[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제2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12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1회 5주에 걸쳐 시청 1층 시민숲 행복나눔실에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 개최한 제1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동대표 등 54명이 참여, 32명이 수료했다.
이번 제2기에는 교육내용에 공동주택 관리의 실용성을 강화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아파트 공동체의 이해 ▲공동체 관리개요 및 섬기는 리더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 ▲아파트 공동체 분쟁사례 ▲층간소음 분쟁 예방 및 해결 사례 ▲비정규직 인권교육, 녹색환경 조성교육 등이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부실관리와 비리 척결 방안,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방안, 층간소음 등 각종 분쟁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아카데미 수료자는 시민 강사로 위촉돼 향후 ‘열린 아파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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