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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면장 정근욱)과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인 샤론의집(원장 변동훈)은 지난 22일 샤론의 집서 자매결연을 맺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나산면은 청소, 빨래, 목욕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른 기관의 봉사활동 등을 알선하고 샤론의집은 면정의 서포터스 및 복지행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돼 윈윈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운영 시설로 2002년 4월 설립된 샤론의집은 현재 정신지체 장애인 42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