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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통신요금 절약 캠페인」실시 - 추석 맞아, 전국 11개 지역에서 통신비 절감 대국민 홍보 추진
  • 기사등록 2017-10-10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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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2차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단체(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장 이덕승)와 함께 9월 29일(금) 오후 5시, 서울역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철도역(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전주)과 버스터미널(청주, 강릉), 공항(인천, 제주)에서도 지역 전파관리소를 중심으로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오전 10시 30분에 실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과기정통부가 ‘통신비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요금할인율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하여 9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 내용을 알리고, 알뜰폰 관련 정보를 포함하여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새 휴대폰을 구입할 때 무엇이 더 유리할지(단말기 지원금 vs 25% 요금할인)를 비교(통신정보 종합포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 활용)’해 보도록 하고,

 

약정만료 이후에도 같은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거나 ‘2G‧폴더폰’의 경우에도 요금할인 가입이 가능하고,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는 약정기간의 만료를 기다리지 않고 잔여 약정기간이 6개월 남은 시점부터 25% 요금할인 재약정이 가능*하며, 재약정시 약정기간 1년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것이다.

 

* 이통3사는 할인반환금(위약금) 부과를 유예(회사마다 가입가능 시점은 다름)

** 요금할인율은 1년과 2년 약정이 동일하지만, 해지 위약금은 1년 약정이 더 적음

 

이와 함께 녹색소비자연대는 ‘1:1’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원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통신소비 형태를 분석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요금제를 안내하는 상담행사를 병행 실시하였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7년 전국 각지에서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총 50회)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국민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신비 절감 정보제공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수 2차관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25% 요금할인과 알뜰폰 등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국민들에게 홍보하여, 통신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통신비는 우리가 아는 만큼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합리적 통신 소비를 위한 알림 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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