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해야, 나주시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경로의 달인 10월, 노인의 날(2일)을 앞두고 갈수록 쇠퇴 해 가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기 마련됐다.
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무대로 막을 연 1부 기념식에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2부 행사에는 실버노래자랑과 난타공연, 우리 춤 공연, 춤추는 탬버린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서정윤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 여러분들은 어려웠던 지난 시대를 피와 땀으로 극복하고 우리나라를 선진대열에 서게 한 원동력을 발휘한 장본인들이다”라고 격려하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정진해가자”고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행복은 어르신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과이므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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