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직무대행 정재경, 아래 우주센터)는 27일 지역 고흥소방서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개시 보고(이하사진/우주센터 제공)
이번 종합소방훈련은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연계해 실시하는 가상훈련이다.
화재진압 방수훈련
이날 훈련은 건물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고흥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인명구조 대피훈련
우주센터는 매월 약 5만여 명이 청소년체험활동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서 돌발사고에 대비해 매년 자체훈련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훈련에서는 전 직원이 우주센터 자위소방대에 편성돼 소화기와 소화전사용법,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의 교육과 훈련으로 재난사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정재경 원장직무대행은 “우주센터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실전 같은 재난대비 모의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오고 있어서 사고 없는 안전한 청소년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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