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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대서파출소, 추석절 범죄취약여성 찾아 위문 - 푸름회와 연계, 생필품 전달 위문해
  • 기사등록 2017-09-27 1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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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경찰서 대서파출소(소장. 김기갑)는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범죄취약자인 이 모(송림마을)씨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 위문했다.

취약가정을 위문품을 들고 방문하고 있다

범죄 취약여성이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홀로 거주해 범죄에 노출돼 있는 여성들인데 대서파출소는 지역봉사단체인 푸름회와 연계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등 다각적인 접촉과 지원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김기갑 소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범죄취약여성들의 돌봄활동으로 예방적 경찰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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