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추석 연휴 기간 경계근무 강화
-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대응태세 갖춰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예년에 볼 수 없는 추석절 긴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일간 경계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는 고흥소방서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긴급상황에 대비한 가용 소방력을 100%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해 화재발생시 초기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와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순찰활동을 강화해서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을 대상으로 구급차를 전진 배치키로 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군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해 화재를 예방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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