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직무대행 정재경, 아래 우주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유니버스 캠프를 운영했다.
우주센터 직원들의 지도로 체험을 하고 있는 봉래초등학생들(이하사진/청소년우주센터 제공) 우주센터는 25일부터 이틀간 봉래초등학교(고흥군 봉래면)에서 각종 제약요인으로 인해 청소년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청소년의 역량계발과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는 총 6회가 계획되어 있고 이번 사업이 3회째 행사이다.
이번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에서는 별과 태양 관측, 별자리판과 망원경 만들기, 로켓과 비행기의 원리에 대한 교육, 폼로켓과 종이비행기 제작 등 천문과 항공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