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봉사는 추석을 맞아 나주 다시면새마을부녀회에서 마을 일대 환경정비를 위해 광주준법지원센터에 국민공모제 신청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일반국민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이번 봉사를 통해 예전에 무심코 버렸던 나의 행동들이 생각이 나서 부끄러웠다.”면서 “앞으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행동에 조심하면서 생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강호성 소장은 “국민공모제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지원하는 국민 친화적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