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소년원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다’
  • 기사등록 2017-09-21 16:51:2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소년원(고룡정보산업학교, 원장 이영호)은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 함양과 심폐소생술 실시율 및 심 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9월 21일 광산소방서 현장대응팀을 초청하여 응급처치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 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요소이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시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므로 응급조치 대처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한생은 “이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만약 눈앞에 심 정지 환자가 발생한다면 배운 대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주소년원 교사는 “심 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많은 연습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소년원 이영호 원장은 “이번 응급조치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학생과 교사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심폐소생술의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일상생활에서 체득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06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