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 AE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금년 12월 북극협력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12.11(월) 서울에서 제1차 한-AEC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북극경제이사회(AEC)는 북극권 국가 민간기업인들로 구성된 북극 비즈니스 포럼으로, 2014년 1월 북극이사회 의결로 창립하였다.
*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되는 북극 관련 연례 국제 행사로 북극 과학, 정책, 산업 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포럼, 전시회 등으로 구성 (2017.12.12-15, 부산)
‘북극에서의 해상운송(잠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세미나에서는 북동항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적 기회의 땅(new frontier)으로 부상하고 있는 북극 및 북방지역에서의 민간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버트 거핀슨(Robert Guðfinnsson) AEC 부회장, 미코 니니(Mikko Niini) 해상운송 실무그룹 의장, 해상운송.통신인프라 실무그룹 관계자 등 AEC측 북극 비즈니스 전문가 다수 참석 할 예정이다.
※ A. Harkonen 북극이사회 북극고위관리(SAO) 의장 방한, 참석 예정
금번 한-AEC 협력세미나는 비북극권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AEC 행사로, 동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의 AEC 가입을 지원하고 AEC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봄으로써 우리 기업의 북극 진출을 도모하고 우리 북극 활동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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