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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홍원빈, ‘노을빛 사랑 일산 나들이’
  • 기사등록 2017-09-19 1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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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사랑꾼’ 홍원빈이 성인가요계 공연형 가수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오는 22일 일산서 단독콘서트 ‘노을빛 사랑 일산 나들이’를 개최하는 홍원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실시한 콘서트 티켓 470석 전석이 매진되는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팬클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소진 된 티켓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30, 40대 성인가요를 좋아하는 여성 팬들의 적극 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원빈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지며 관계자 사이에서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경쟁이 벌어질 정도. 관계자들은 방송출연, 행사, 노래교실이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성인 가요계 프로모션에서 공연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홍원빈의 콘서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홍원빈의 공연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릴 경우 성인가수의 브랜드콘서트는 물론 조인트 콘서트,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공연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원빈의 공연을 기획한 (주)네오엠엔터테인먼트 손기성 대표는 “홍원빈은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 관객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무대매너,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개인기 등 충분히 2시간여 공연을 완벽하게 채울 수 있는 가수다”라며 “성인 가요 가수도 충분히 공연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원빈은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는 물론 협찬사(SM위드, PBS코리아, 현레코드, 발렌키, 성림타이어, 드로잉제이)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화장품 의류 등 관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팬들을 향한 ‘역조공’으로 마음만이 아닌 양손 가득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노을빛 사랑 일산나들이’는 22일 오후 5시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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