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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의원, 2차 F1 코리아 국제포럼 성대히 개최 - F1 대회는 전남지역 경제발전과 자동차 관광산업 연관효과 높아
F1 지원법…
  • 기사등록 2009-04-1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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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의원(장흥,강진,영암)은 4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한국자동차산업학회와 함께 2차 코리아 F1 국제포럼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산업학회가 주관하며 유선호 의원이 대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 박종근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위원장등 15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이종헌 도의원 등 10명의 전남도의원, 학계관계자, 유관산업종사자, 대회개최지 지역인사 등 총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유선호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F1 대회는 낙후된 전남의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자동차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대회 개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대회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의원은 숙박 교통시설 등 준비여건이 미흡하다는 일부의 의견에 대해 ”우리 개최지보다 더 열악했던 일본의 스즈카시는 1963년 1회 대회 때 주변 농가 몇 채에 호텔이 하나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6만의 관광휴양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브랜드이미지를 갖게 되었다.”며 그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의원은 “이제 남은 것은 국회에서 F1 지원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이번 추경에서부터 국가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F1 지원법과 추경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는 고흥길 문방위원장과 박종근위원장 역시 축사를 통해 F1 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혀 4월 임시국회에서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일본과 말레시아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노시타 노보루씨와 미스터 라자씨가 기조발제를 하였으며, F1과 자동차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김기찬 교수, F1과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 제고 전략을 주제로 안톤숄츠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는 등 풍부한 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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