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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응급기구 정밀소독 구급환자 2차 감염 막는다. - 119구급차 세균..꼼짝마
  • 기사등록 2009-04-16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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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에서는 119구급대원과 이송환자의 2차 감염 예방은 물론, 청결하고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차량 및 응급처치기구에 대하여 정밀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소독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소독과는 별도로 소독전문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오는 4.23(목)까지 지역별 순회하여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급차는 응급환자와 구급대원의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영암소방서에서는 매주\'수\'요일 구급차 실내 및 각종 응급처치 기구, 적재비품 등을 꺼내어 일광 소독을 하고,

일광 소독으로도 불충분한 응급처치기구에 대하여는 오존 및 고압증기 멸균소독기를 이용하여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자 이송 중에 사용한 시트나 담요 등을 수거하여 지정업체에 별도 위탁세탁을 실시하여 대원 및 환자 감염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소독장비 보유현황 : 고압증기멸균소독기(3대), 구급차용오존소독기(7대), 응급처지기구오존소독기(3대), 손 소독기(1대), 자외선소독기(1대)

영암소방서 문삼호 방호구조팀장은 지속적으로 정기 소독의 날을 운영하여 구급대원과 이송환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여 보다 쾌적한 119구급대 운영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119구급서비스 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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