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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ASEM 경제주간
  • 기사등록 2017-09-14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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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6일 동안 아시아와 유럽의 포용적 경제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21, 22일에는 아시아·유럽 51개국 경제·산업·통상 장관 등이 참석하는 제7차 아셈(ASEM) 경제장관회의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가장 먼저 17일에는 영 리더스 서밋(Young Leaders Summit)이 열린다. 여기에는 스타트업 기업,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51개국 청년 15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직업과 일자리, 기업가 정신과 혁신, 도전과 기회 등의 주제를 청년들의 관점에서 논의한다. 이 행사는 21일까지 계속된다.




 

19, 20일에는 글로벌 에코 이노베이션 포럼이 열려 아셈 회원국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방안을 논의한다.
 

21일에는 산업부-ADB(아시아개발은행) 포럼이 개최된다. 여기서는 산업부와 ADB 간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20, 21일 열리는 아시아 유럽 경제포럼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최근의 경제·통상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기 위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친다.
 

22일에는 글로벌 소재 테크 페어가 열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소재부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미래 소재부품에 대한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7 ASEM 경제장관회의는 21일 시작된다. ASEM 경제장관회의는 아시아·유럽의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 무역과 투자의 원활화, 산업협력, 민간기업 간 교류증진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아시아와 유럽 51개국 경제·산업·통상장관과 아세안(ASEAN) 사무국, 유럽연합(EU) 집행위 장관급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포용적 번영을 위한 혁신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무역·투자의 원활화와 촉진 경제 연계성 강화 지속가능한 포용적인 성장 방안 세 가지 의제를 논의한다.
 

본 행사 기간 중에는 주요국 수석대표들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양자회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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