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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소방서, 자연마을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의 자율 초기대응력 강화
  • 기사등록 2017-09-12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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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관내 원거리 자연마을 8개소에 24개의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관서와의 거리가 멀어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어려운 자연마을에 설치하였으며, 유사시 신속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초기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둥 또는 벽면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소화기이며, 동부소방서 2017년 보이는 소화기 설치 총 현황은 전통시장 등 16개소 26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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