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법원은 법원의 날을 맞아 소년보호재판을 받은 보호소년들을 대상으로 법관(법원 직원) 또는 가족에게 보내는 그림엽서 공모를 통하여 보호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그림엽서 공모전을 기획했다.
광주소년원 학생들은 주제를 자유롭게 결정해서 그림엽서를 꾸며 14명 학생이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 등 7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호 광주소년원장은 “이번 그림엽서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소년문제의 심층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법원에 대해 바로 아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수상의 경험들이 학생들 자존감 향상과 건전한 사회복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9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