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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의용소방대, 몽탄면 회룡정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기사등록 2017-09-06 1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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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 몽탄면의용소방대(대장 임관택, 회장 이정희)은 6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몽탄면 회룡정마을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보급했다.


이날 보급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승일 회룡정마을 이장을 명예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하고 각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또한 무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선발)에서는 무안의 농촌마을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매달 화재취약마을을 선정하여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무안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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