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경남도는7월 5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열리는 ‘2009년 아시아 기계류시장개척단’에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아시아 시장개척단은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을 대상으로 kotra 현지무역관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기계 관련 부품의 업종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지역은 한국상품에 대한 상품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환율인상에 따른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 틈새시장을 공략할 경우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 10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지만 참가업체로 선정된 후 취소가 불가능하고 불참 시 향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신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해외마케팅 시스템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상담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장 임차료, 통역, 참가업체의 편도 항공임 등이 지원된다
참가업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 211-28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