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인재, 지역 고교 진학이 최선이다! - 2017. 고흥지역 중3 담임교사 연찬회 운영
  • 기사등록 2017-08-29 16:40:5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최근 사회적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내고장 학교 보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3 담임교사들에 대한 연찬회가 개최됐다 

정병원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내고장학교 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5개 고교(고흥고, 녹동고, 영주고, 도화고, 고흥산업과학고)의 홍보 설명회를 진행된데 이어 배상현 대교협 강사의 ‘2021대입전형변화(수능 개편)에 따른 고입진학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배상현 초청강사의 강의


‘내고장학교보내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는데 “동문회 지원으로 신입생 1명당 장학금 1백만원을 주고 있는 고흥과역중 사례를 들면서, 고등학교에서도 동문회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야 한다.” 또한 “최근 우리지역의 높은 대학진학 실적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인자 교사(포두중)는 “2021수능 개편에 따라 내신 성적이 더욱 중요하게 되어 지역 고교 진학이 유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참여 소감을 피력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고흥 인재는 고흥에서 길러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서 신입생들이 자발적으로 고장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83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