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코레일 광주본부(김현섭 본부장)는 (재)광주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많은 관람객들이 수도권에서 다녀갈 수 있도록 KTX연계 상품을 지난 14일부터 예매 개시했다.

 

수도권 고객이 KTX를 알뜰하게 이용하여 전시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KTX 운임 20% 할인과 더불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사전예매권 가격으로 구성 해 놓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장동훈 총감독(전, 삼성전자 부사장) 아래 ‘미래들(FUTUERS)’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물결 속에 미래사회의 디자인 역할과 가치, 비전 제시 등 미래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제시하며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시립미술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레일 광주본부에서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 대표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KTX 할인 상품 이외에도 호남고속철도 주요역 여행센터(용산역, 서울역, 광명역, 오송역, 익산역 등)에서 입장권만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1일 최대 3만여명이 이용하는 광주송정역 선상통로에 행사를 안내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 전시를 널리 알리고 있어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 톡 어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로 (☎062-942-3376)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