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 일로 소지마을, 제1회 품바고향마을축제 개최 - 얼~씨구 절~씨구, 품바가 고향찾아 들어간다!
  • 기사등록 2017-08-28 20:38:1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각설이 품바의 발상지인 무안군 일로읍 소지마을에서 「제1회 품바고향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지마을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화합을 위해 품바를 소재로 무안군 각설이 품바보존회의 후원을 받아 마을잔치를 벌였다.

 

조상들의 삶에 녹아 있던 풍자와 해학을 만날 수 있어 더 친밀했던 품바고향마을축제는 주민들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바 옷 입기, 품바공연, 주민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김진철 소지마을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면서 “올해 잔치를 시작으로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8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