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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출산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성료 - 시니어 부문 유달MTB 김필선씨 등 1위
  • 기사등록 2009-04-13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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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출산배 전국산악자전거전거 대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거쳐 전국산악동호인들의 열띤 관심속에 영암 백룡산.활성산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상급자를 대상으로 영암읍에서 활성산 정상까지 18㎞의 오르막길을 달리는 힐클라이밍 대회에는 21개 동호회와 3명의 개인이 4개 부문에 참여했다.

각 부문별 1위엔 시니어 부문에서는 유달MTB에서 온 김필선씨가, 베테랑부문에서는 전주MAX Bike 노학민 씨, 남자 마스터 부문에 사천MTB 최갑성씨, 남자그랜드 마스터 부문에 동서쌍륜에 양태환씨 가 각각 수상하는 등 작년보다 향상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둘째날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포장과 비포장 임도에서 사람만 겨우 다닐 수 있는 계곡 등을 달려 다시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0km 장거리 경주에서 각 부문별 1위에는, 상급자 일반부 남자부문에 성종민, 중급자 시니어부 박종민, 중급자 배테랑 노학민, 중급자 마스터 김희성, 초급자 여성1부 손경애, 초급여성2부 김인란,초급여성3부 윤숙금,초급초등부 김민진,초급자 중등부 안지용,초급자고등부 김동호, 초급자 시니어1부 조두연, 초급자 배테랑1부 총덕성, 초급자 베테랑2부 조병욱, 초급자 마스터 1부 최정욱, 초급자 마스터2부 육권일, 초급자 그랜드마스터 1부 양태환, 초급자 그랜드마스터 2부 정한성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대행사로 MTB의 전도사로 불리는 가수 김세환씨가 출연한 전야제에서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자전거 타기 부흥에 힘을 불어넣어 주웠다.

한편 이번대회에 최연소 선수로 영진엠티비 클럽에 김민진(11세)군과 최 연장자 고창MTB소속 김우병(72세)씨로 나타나 MTB는 이제 남녀노소가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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