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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이슬람지역 메르스 감염 주의당부 -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중동지역 출국자의 메르스 주의
  • 기사등록 2017-08-24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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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17년8월30일~9월4일)을 맞아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의 메르스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와 의료계 전문가들은 기저질환자(심장질환,

신장질환,폐질환,당뇨,면역질환 등),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어서 지침에 따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중동 방문 후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귀국할 때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 하여야 하며, 미제출 또는 허위 작성시 7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따라서 입국할 때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역학조사에 협조하고, 메르스 감염 여부 확인이 필요한 입국자는 입원 검사를 위한 절차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동 방문 후 귀국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

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상담.신고해 줄 것과 의료기관은 외국인 진료 시 9월 한

달 동안은 반드시 중동지역 방문력을 확인해 주고, 환자 진료시 지체없이 신고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남원시보건소#  이슬람#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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