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각종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
이날 캠프 참여 아동과 가족 33명은 먼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직접 치즈를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했다.
이어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문 소방요원의 지도하에 화재·지진·태풍 대비 체험, 교통·생활안전 체험, 방사능 대피 체험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현재 180가구 250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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