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이철갑)가 현장을 찾아 혈압, 당뇨의 변화추이를 조사하고 근골격계 검진 등 무료로 건강검진도 했다.
특히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심뇌혈관계 질환관리를 교육하고, 스트레칭, 어깨운동 등 근골격계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병행했다.
김영철 월봉마을 이장은 “이런 교육이 농촌마을 곳곳에 보급돼 건강한 노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미미해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 관리방안 등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은 마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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