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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 의료시설 본서주관 합동소방훈련 - 소방차량 6대, 인원 50명 동원, 자체 대응능력 강화
  • 기사등록 2017-07-27 16: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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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북구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 한 곳인 광주일곡병원(북구 일곡동)에서 오후 2시부터 화재예방 및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차량 6대 및 인원 50명(소방 20, 관계자 30)이 동원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화재는 환자안전과 직결된다. 병원 관계자들은 소방 합동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 각 임무를 숙지하고 대처능력을 키웠다.

 

훈련 종료 후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평가 ▲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 진압활동 및 소화설비 관리 교육 ▲강평을 통한 훈련 미비점 보완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했다.

 

북부소방서 방호구조담당은 “병원 관계자가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평소 화재 예방과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초기진압 능력을 높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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