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4. 3일 08:00경 완도군 금일읍 칠기도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상태의 변사체를 인양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4. 3. 07:00경 금일읍 도장리 임모(남,50세)씨는 다시마 작업차 출항금일읍 칠기도 동방 해상을 지나던 중 주변 양식장 줄에 걸린 변사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보고 완도해경에 신고 했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변사자는 09. 3. 2. 오후 3시경 금일읍 칠기도 해상에서 미역을 채취하기 위해 양식장에 갔다가 미역채취도중 해상에 추락, 실종된 한모씨(당80세)의 변사체로 보고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