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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양식전어 소비 나서
  • 기사등록 2007-11-23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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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출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어양식어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하여 소비대책 추진에 나섰다.

신안군에 따르면 금년도 전어양식은 7어가에서 약 300여톤을 생산하여 아직까지 출하를 하지 못한 물량이 250여 톤에 이르며, 이와 같이 출하가 부진한 사유는 자연산 생산량 증가에 따라 양식산의 소비가 부진하였고 소비철 마저 지나 출하가 끊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안군이 양식전어 약2.5톤(12,000천원)가량을 매입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급식학교, 경노식당등 11개소 1,229명의 식재료로 기탁 하기로 하고 소요 물량 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전어양식 어업인과 매입 협의를 마쳤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축제식 양식장에서 생산한 전어와 새우에 대한 출하 지원을 돕기 위하여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과정에서 발생한 택배비 40,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부산에 소재한 대미 무역업체와 수출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수출 길에 오를 것이라고 밝히고 작은 량이지만 꾸준히 소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관계자는 양식전어가 월동이 불가능한 만큼 12월 추위에 동사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양식어가도 직거래 등 소비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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