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출근길 승용차와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충격으로 노견 밖으로 쳐박힌 차량(사진제보/서명원씨) 14일 오전 7시경 고흥군 풍양면 하림 3거리 국도상에서 풍양면에서 고흥방향으로 운행하던 1톤트럭과 고흥에서 풍남방향으로 좌회전 하려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을 운전하던 운전자 김 모(55․남․풍양면)씨와 동승자 등 2명과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하던 박 모(48․남․고흥읍)씨가 부상을 입고 긴급출동한 고흥소방서 119구급대에 의해 고흥읍내 소재 고흥병원과, 윤호21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고흥경찰은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고차량의 견인을 유도하는 한편, 두 차량운전자와 사고현장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