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소년들이여! 구례고등학교를 본받으라 - 구례고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 호주머니 동전 모아 사랑 실천 - 구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쌀을 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
  • 기사등록 2017-07-13 15:18:39
기사수정

구례군은 지난 12일 구례고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반장 김현주)이 1학기 동안 “호주머니 동전 모으기”로 성금을 모금하여 이를 전달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학생들이 반 자체적으로 회의를 거쳐 호주머니에 동전이 생길 때마다 모으자는 취지로 “호주머니 동전 모으기”를 추진하여 마련하였다.

 

반장 김현주 학생은“우리가 살고 있는 구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쌀을 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모으기 시작하였다”며, “우리 반 아이들이 모은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재 주민복지실장은“십시일반으로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사회의 조직원이 되어 남을 돌봐주고 배려한다면 우리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십시일반 모아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례군#구례고등학교#호주머니동전#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42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