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이달 29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우주항공축제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밤낮 없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2016년도 우주항공축제 자료사진(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이번 축제는 우주센터를 주행사장으로 차별화된 우주과학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 프로그램인 ‘별별 환타지쇼’를 운영한다.
2016년도 우주항공축제 자료사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BigBang 3’의 하이라이트라인 ‘별별 환타지쇼’는 예술가들이 우주적 상상으로 만들어낸 융합 콘텐츠로 우주를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만나 관광객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감동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도 우주항공축제 자료사진 ‘별별 환타지쇼’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펼쳐지며 ▴LED 트론댄스 ▴레이저 퍼포먼스 ▴‘고구려밴드’ 공연 ▴김광석의 ‘은하수’ 공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밴드공연 ▴‘니나노 난다’ 공연 ▴전통타악 ‘아작’(A-Jack) ▴IT 밴드 카타 ▴지오, 안지석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2016년도 우주항공축제 자료사진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흥우주항공축제 홈페이지 (http://festival.go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축제로 지난 1월에 ‘2017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외래객들은 행사장까지의 도로여견이 좋지 않으므로 야간운전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