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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청렴경남 운동 전개 - 청렴하고 부패없는 공직사회를 만들자.
  • 기사등록 2009-04-01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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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깨끗한 행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정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낸다는 강력한 의지로 ′반부패· 청렴경남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경남도청은 4월 1일 오전 9시 4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경남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내부의 모든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남쌍현 복지부장과 정영주 정책기획1부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공무원이 ‘반부패·청렴경남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결의서를 김태호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청렴결의를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어떠한 부패행위도 하지 않으며 공·사생활에 있어 분수에 맞게 행동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함과 아울러 직무와 관련 되거나 관행을 빙자한 어떠한 향응이나 금품도 받지 않는다”면서“부패행위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에 앞장 서는 한편 모든 민원인을 내 부모형제와 같이 친절하게 맞이하고 업무처리에 있어 신속·정확·공정하게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결과 내부 청렴도에서는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외부 청렴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도민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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