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한 창포지구 공사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해 망운면과 현경면 일원의 소하천 4개소와 시가지에 대한 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무안군은 2018년까지 조기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준수 군수 권한대행은 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상태를 비롯해 현장주변 비탈면 안전여부, 공사장 침수‧배수 계획, 재난 시 비상연락망 등의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관내 공사장에 대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응급 보수‧보강을 즉각 실시하는 한편, 공사장 관계자가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실행하도록 지도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