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의 부녀화와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해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 20회에 걸쳐 난타 가락과 리듬을 익힐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석한 임영례 씨는 “여성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니까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다”며 “이번 기회에 동아리를 만들고 열심히 연습해서 지역민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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