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7월부터 잠복결핵감염 검진 본격 시행 - 의료인, 학생, 교사, 집단시설 종사자 등 총 1천여 명 대상
  • 기사등록 2017-07-04 17:35: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 할 고흥군보건소

고흥군은 이달부터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균에 감염은 됐으나 임상적으로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추진한다.

검진대상은 병원의료인, 학생, 교사, 집단시설 종사자 등 총 1천여 명이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 자료사진(사진/강계주)

검사를 통해 감염자로 확인될 경우 잠복결핵치료 지정병원과 보건소를 통해 본인 동의하에 무료 예방치료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해 결핵 발병 가능성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며, “결핵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해 우리 모두가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결핵 없는 청정 고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3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