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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잇단 공모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력 증진 ‘파란불’ - 증심사지구 상권 활성화 길 열렸다
  • 기사등록 2017-07-03 1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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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2017년 마을공방 육성사업(4억 원)’에 선정된 데 이어 행자부 ‘2017년도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에 ‘무등동동(無等動動) 일일팔칠(1,187m) 거리조성 사업’이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골목특수성과 보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쇠퇴한 골목상권을 주민주도 하에 되살리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주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체를 꾸려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증심사지구 방문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이벤트 ▲무등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성 ▲생태환경, 문화예술, 도시발전과 관련된 연계사업 강화와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매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청년 창업거리조성, 일자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선정에 이어 이번 ‘무등동동 1187거리’ 조성 공모선정으로 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보유자산을 활용한 민관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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