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은 지난 30일 저녁8시 대인시장 내에서 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22명이 동원되어 야간 화재진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야간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실시한 이번훈련은 환경 및 유형에 걸맞는 소방대원 양성과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대인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그에 따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야간화재 발생 시에 대원들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 강화 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화재취약대상 야간 훈련을 통하여 화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