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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너지밸리산단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 7월19일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위한 주민공람
  • 기사등록 2017-07-02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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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산업의 중심이 될 광주 에너지밸리산업단지에 대한 지구 지정 및 산업단지 계획승인을 위한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로 산업단지 사업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사업 전반에 대해 26일부터 7월19일까지 주민공람을 하고 있다. 7월4일 오후 2시에는 대촌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한 건의 또는 꼭 반영해야 할 사항은 서면으로 작성해 광주시 투자유치과, 도시공사 개발기획팀, 남구청 도시재생사업단, 대촌동주민센터 등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주에너지밸리산업단지는 남구 대촌동 일원의 국가산단과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의 지방산단으로 총 4500억원을 들여 147만㎡ 규모로 조성된다.

 

※ 국가산단은 2019년까지, 지방산단은 2021년까지 조성

 

이 가운데 지방산단은 94만4000㎡ 규모로,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서 그린벨트 해제가 고시돼 본격 사업 추진을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에너지밸리산업단지는 광주·전남혁신도시와 연계하는 교통 및 산업단지 최적의 위치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주거, 유통, 지원 기능이 복합된 첨단단지다.

 

전력에너지융합산업 분야에 집적화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에너지 기업과 지역 내 미래먹거리‧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에 착공하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명실상부한 에너지 산단으로서 면모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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