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사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전사속의 전사’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2대대 주관 안보현안 보고를 청취한 후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토론이 진행됐다.
박준수 권한대행은 “최근 북한의 무안항공기 도발,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우리의 생명과 안보를 위협하며, 도발의 징후가 짙어지고 있다”면서 “불안한 안보상황 극복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논의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지역 내 발생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한편,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도 총력 대응해 직면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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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3038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