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과 30일, 7월7일 3회에 걸쳐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중견 소방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천주의성요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요한 강사와 같이교육연수원 소장 정주영 강사를 초빙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PTSD 반응 및 공존질환의 이해, 현장에서의 접근방식 활용 기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9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PTSD 발생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해 PTSD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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