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여수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 정기점검으로 인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감회운행에 들어간다.
감회운행에 들어가는 노선은 2번, 18번, 555번, 777번, 80번, 81번, 82번, 83번, 88번 등 9개로 모두 시내권이다.
이 노선은 현재 시내버스 23대가 운행 중인데, 감축기간 하루 593회에서 441회로 152회 운행이 줄어든다.
여수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지역은 감회운행에서 제외했다. 또 감축기간이 평일임을 감안해 출근시간에는 정상 횟수로 운행토록 했다.
현재 여수시 관내 CNG 충전소는 둔덕동(충전기 2대)과 화장동(충전기 1대)에 2곳이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CNG 충전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검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