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와 중부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은 28일 15시 제철초등학교 호연관에서 교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에게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다양한 역할분담 및 실습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향상에 중점을 뒀다.

심정지 환자는 4~5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된다. 소생을 위해서는 4분이내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에게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