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영남면 사도해안길 추모씨 지붕공사 완료모습(이하사진/고흥지역자활센터 제공)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동석)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6월부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노후주택 보수사업은 군 관내에서 주거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한 취약계층을 대상 10가구를 선정해 보수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 모(포두면 외산길)씨 가옥 등 지붕개보수사업 4동과 장 모(도양읍 용정등넘길)씨 등 3가구는 도배장판 그리고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 수세식 화장실 개조 사업 1가구와 샷시 및 입식부엌설치 각 1개소씩이다.
영남면 사도해안길 추모씨 지붕공사 중인 모습 이같은 사업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여름장마철 이내에 모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수급자나 중위소득 80%이내인 가구를 선정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으로 군 관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되는 이 사업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돌아가서 우리 고흥군 관내 뿐 만 아니라 전라남도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