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아리아 곡에 해설을 가미해 관객들의 곡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의 해설은 쉬운 해설로 정평이 난 박정희 오페라 감상 전문 해설자가 맡아 영화 ‘파리넬리’에 나오는 아리아,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12곡의 아리아에 대한 해설을 풀어낸다.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는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관람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61-380-28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빛소리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무대로 29회의 정기공연, 310회의 초청공연, 770여회에 달하는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마술피리’, ‘로미와와줄리엣’, ‘라보엠’ 외 다수의 창작 초연 ‘무등 둥둥’, ‘춘향’ 등 오페라에서부터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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