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22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신바람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엠마우스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거주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요령, 심폐소생술 익히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응급상황을 가상해서 환자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 신고요령,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처치 방법 등으로 시행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대한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관계자들의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