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의회에서는 화순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운영의 토대가 된 제한적 공동학구제 2년차의 현황을 분석하고, 행복한 공교육 혁신모델을 찾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제들에 대한 평가 기준과 평가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았다.
또한 지원단은 9개 세부과제에 따른 사업내용 별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8월에 추진할 상반기 워크숍에 대해서도 서로 사전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여 의미 있는 워크숍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무지개학교교육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본질과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론과 다양한 협의를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작은 일도 협의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 화순 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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