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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황경동씨, 신지식농업인 선정
  • 기사등록 2009-03-2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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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달성군)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황경동(49세)씨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 신지식농업인 선발에서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2009년도 신지식농업인은 22명이 선정되었으며,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농업경영을 하는 황경동씨가 선발되어 3월 2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여식을 갖게 된다.

신지식농업인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식의 생성, 저장, 활용, 공유를 통해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끊임없이 개발·개선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발된 황경동씨는 현재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농장 26,500㎡에서 ‘블루베리’ 10,000㎡와 엽채류 16,500㎡를 유기농으로 재배하면서 끊임없는 선진농업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한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03년 대구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대도시 근교 농지에서 친환경농업 모델 개발로 인근농가 및 소비자 단체, 교육청 등에 친환경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친환경농업·농산물에 대한 저변확대 및 이해와 신뢰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거래처 다변화와 판매망 구축·확장을 위하여 2006년에 회원 53명으로 구성된 대경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연간 25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농업경영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8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시상 친환경농업대상 생산자 부문 장려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선도농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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