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층 식당 국수 삶는 기계를 가동하던 중 뜨거운 열이 인접한 목재합판에 축적돼 착화한 뒤 주변으로 연소 확대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1층 및 2층 건물 내에 대피하지 못한 인원이 있는지 수색에 나섰으나 다행히도 화재현장에 있던 전원이 무사대피 한 것으로 확인됐고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이날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