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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병사’→’외인사’로
  • 기사등록 2017-06-15 15:45:28
  • 수정 2017-06-15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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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김연수 진료부원장이 백남기씨 사인변경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겨레 TV 중계회면 캡쳐

 

[사회=전남인터넷신문] 신종철 기자 = 김연수 서울대병원 의료윤리위원회 위원장(진료부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외인사로 수정한 것과 관련해 브리핑을 마친 후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백선하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노조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끝내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련해 사인을 9개월여 만에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말 고인이 숨졌을 때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지시로 고인을 진료했던 전공의가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병사로 기록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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